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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기사님을 잘 만나야 좋을거같아요 ㅠ  
kill4717 2018-10-24 18:19 1488
8시간 공항가는 날로 시티투어 잡았습니다.
정각에 만났고 말씀이 별로없는 과묵한 분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영어의사소통이 불편한 분이었나봅니다
머 저희도 콩글리쉬긴 마찬가지입니다
온더락-뷰포인트-프롬텝-빅부다-왓찰롱-공항 (시간남음 저녁식사) 순으로 예약하였고
프롬텝에 구경후 차를 타니 비가오기시작했습니다. 기사님이 손으로 빅부다 엑스표를 치시더군요. 아 비가오면 못가는 곳인가? 험난한 위치에있나보다하고
크린푸켓에 카톡을 넣었습니다. 기사님이 빅부다 엑스표치시는데 어쪄죠? 라고 물으니 비가오면 못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담코스인 왓찰롱으로 가는데
비가 그치지않았고 왓찰롱도 엑스표를 치셨습니다.이제 멘붕이 되기시작합니다. 뷰포인트만 보자고 시티투얼 신청할 이유가없으니깐요 (특히 저흰 카론에 머물렀습니다)
다시 크린푸켓에 카톡을합니다.. 빠른응답 정말 감사했습니다. 기사님이 비가와서 엑스표를 치신다... 어쩌죠? 했더니 센트럴 백화점에 가서 구경하라고 대안을 줍니다.......
알겠다.. 거길 가겠다 대신 갔다가 비가그치면 다시 왓찰롱에 갈수있느냐? 물었더니 ㅇㅋ 라네요.
그래서 센트럴로 갑니다. 비가 그치는지 비가그치면 기사에게 톡이나 머 연락을 취할려고 기사에게 전번을 묻습니다.. 자기에게 연락을 취할 방법이 없답니다..
이제 체념하기 시작합니다 하하하..... 그냥 센트럴에서 죽칩니다.. 그냥 백화점일뿐인곳을요.... 지하식당은 심지어 카드도 안받네요...허허허허
영어를 잘못하는 제 잘못이겠죠.. 영어를 못하는 기사님의 잘못도 있다봅니다!!!!! 일이니깐요!!!! 넘 속상하고 미워서 팁줄생각도 안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공항에 내려서 짐을 내려주자마자 인사도 없이 바로 가시더군요 허허허.정말 돈이 너무나 아까운 시티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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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안녕하세요 ~ 크린투어 준 입니다~!
우선 불만족스런 시티투어가 되어 죄송합니다ㅠㅠ
날씨가 좋았더라면 말씀주신 동선으로 문제없이 마무리되었을텐데 비가 오는바람에 아쉽게 되었네요 ㅠㅠ
날씨를 떠나 기사님의 대처가 보다 나았다면 이렇게 까지 손님께서도 속상하시진 않았을텐데 모든게 아쉽고 죄송스럽습니다ㅠㅠ
해당 기사님은 이미 차량업체측에 인사, 불친절을 이유로 컴플레인해두었고 또한 간단한 영어교육이 필요하다 요청해두었습니다.
또 말씀주신 내용중에 기사님이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려고 하셨다는 부분이 저희도 이해가 가질않아 왜 손님께 전화번호를 안 알려드렸는지 차량업체측에 연락해보니
몇몇 영어가 잘 안되시는 기사님의경우 손님 전화를 주면 내용을 전혀 파악이 되지않아 의사소통의 오류로 큰 문제가될것을 우려해 아예 안 알려 드리려고 한다네요 (전화로 미팅장소나 시간변경 을 영어로 할경우 잘못 이해하셔서..)
그래서 앞으론 크린푸켓 손님의경우 전화번호를 요청하신다면 크린푸켓 비상전화로 연결해 달라고 요청해두었습니다.
실제 위에 말씀주신것처럼 저희 크린푸켓은 시티투어중에 혹 문제가 발생하거나 도움이필요하시면 언제든 비상전화, 카톡으로 상담이나 조치를 해드리고있습니다.
만약 기사님이 전화번호를 안알려주셨어도 저희쪽에 연락주셔서 기사님 와달라고 요청하시면 즉시 전달하여 그렇게 조치해드리곤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차량업체는 한국인 자유여행사에서 모두 이용하는 동일한 업체이긴한데요, 간혹 여러 기사님들중에 지금처럼 영어가 많이 서툰 분들이 계시곤하네요ㅠㅠ
계속해서 차량업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기사님들의 서비스질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저희 자체적으로 카톡 이나 실시간상담으로 이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고려해보겠습니다.

솔직한 후기 감사드리구요, 혹 다음번 푸켓 여행에 함께하게된다면 확실히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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