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긴여행 10박ㅚ고으로 푸켓을 다녀왔는데 크린푸켓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웠어요ㅠㅠ(최고!)
첫 액티비티는 라차섬 스노쿨링 투어였는데 투어하기 전날 밤 제가 같은날에 두개를 겹쳐서 예약한것을 발견 ...
홈페이지에 당일 예약 취소 변경 어렵고 노쇼 처리가 된다길래 멘붕상태로 바로 카톡을 드렸습니다.
답장을 바로 해주시고 두 투어 모두 오전 일정이기에 예약 변경은 거의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겠지만 
업체에 일찍 연락은 해보시겠다고 하셔서 거의 포기 상태로 투어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일찍 업체에 연락해주신 덕분에 정말 다행히 당일 겹친 예약건을 하루 미룰수 있었습니다,ㅜㅜ 
신경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두배 더 신나는 마음으로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라차섬 스노쿨링 투어는 섬 정말예쁘고 바다 구경하고 수영하기에 너무너무 좋았지만,
정말 딱한가지 힘들었던점은 저는 생전 멀미라고는 해본적 없었지만 스피드 보트를 40분씩 오고가며 정말 힘들었습니다,ㅜ:;;
정말 저는 차멀미 뱃멀미 없이 살았는데 처음으로 엄청 심하게 멀미를 했네요
현지 약국에서 뱃멀미 약달라고 하시거나 가이드 분께 얘기하면 멀미약 주십니당! 다른분들 꼭 참고하세용
파도가 높은날이기도해서 놀이기구를 못타는 저는 계속대는 울렁임에 너무 지쳤습니다,
하지만 가서 본 섬은 아 이래서 내가 이렇게 힘들게 왔구나 하는 마음이 들정도로 너무 예뻣어요ㅠ
특히 투명한 물에 스노쿨링 포인트가 아니고 허리까지 닿는 물인데도 알록달록 물고기들이 왔다갔다하는모습이 환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페러세일링도 신청했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않아 페러세일링은 못했네요ㅠ 너무 아쉬워요ㅜ
스노쿨링 포인트에서 깊은 물에 있는 물고기들도 구경하고 가이드분도 재미있고 
섬에 내려서 먹는 밥도 생각보다 맛이있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진짜 꿈에 그리던 섬 투어! 스노쿨링투어!

두번째 투어는 팡아만 전일 카누투어입니다.
정말정말 추천 또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또 국립공원 이용료를 예약시에 안내기로 되있었는데 갑자기 현장에서 내라고 하셔서 
카톡으로 크린푸켓에 연락드렸었는데요 바로바로 또 처리해주셔서 다시 돈을 돌려받았답니다. 정말 친절하시고 일처리도 바로해주시고 감사해요 ㅠ
팡아만 투어는 스피드 보트가 아니고 큰 배(?)로 이동을 하는데 제임스 본드 섬도 정말 예쁘고 좋았고 , 
일단 카누 투어에서 둘러본 섬들이 너무예쁘고 정말 말로 못할만큼 멋진광경이었습니다.
카누 노를 저어주시는 현지분이 한국말도 너무 재미있게 하시고 직접 내려서 핸드폰으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팁을 많이 챙겨드리고싶었으나 현금을 많이 못챙겨가서 못드렸네요 ㅠ
근데 그냥 이 투어가 정말 걸어서 보는 섬과 다르게 카누를 타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바다위에서 섬구경을 하는게 너무 신기하고 환상이었습니다.
원숭이섬인데 날씨가 별로 좋지않아 원숭이는 없었구용
아 그리고 계속 얘기하는게 선상위에서 먹는 밥 너무 맛있었어요!!ㅋㅋ 물론 레스토랑 근사한 식당만큼은 아니지만
배불리 맛있게 먹기에는 충분했습니다 :) 
팡아만 카누 정말 추천 추천 드립니당!!!!

덕분에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푸켓을 가게된다면 또 이용할게요!
상담도 친절하시고! 투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