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나비치의 가장 큰 장점은
섬투어중 배타고 들어가는 시간이 짧다는 점이에요
찰롱베이에 야외식당같은 데서 대기하다가 보트 타는데 빠른 보트라서 15분~20분이면 갑니다.
대기장소 근처에 편의점, 약국, 노상점 있으니 미리 살거 사시구요
노약자나 애들 데리고 가면 피피섬 같은데 왕복에만 거의 지칠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가족구성원을 고려해서 선택하시길 바라고요
뭐 바나나비치 풍경은 다른 블로그 참조하면 많이 볼 수 있을 거라서
스노클링 비디오를 첨부해봤습니다....
(성수기가 아니라 우기였고 우기중에선 그래도 날씨 좋았던 편이라고 참고하세요)
아.. 동영상 첨부가 안 되나보네요,,, 성게 스샷을 추가합니다
사진 보시려면... 투어소개에서의 간단후기가 아니라 커뮤니티의 이용후기를 봐야 하네요
어쨌든 객관적으로 스노클링 명소에 비해선 살짝 물고기 수가 부족한 건 있어요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곳이다보니 깨끗하고 쾌적하고 그늘비치에 자리 맡으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참고로 락카가 100바트, 튜브대여가 200바트인데... 현찰만 받으니 준비해가시고요
deposit을 300바트인가 받는데 이거야 뭐 돌려받는거니깐 문제없고
섬이라서 7% 추가냅니다. 그니깐 각각 107바트, 214바트...네요
특히 남성들에게 꿀팁! 락카 바로 옆에 흡연소 있습니다 ㅋ
성인기준 기본이 1450바트 --> 스노클링+ 런치에 500 추가 --> 프리미엄 2개추가+타올대여에 500 추가인데요
흠... 크린푸켓에 써있기로는 기본은 비추한다고 하던데
스노클링이랑 자켓 갖고 있다면 기본도 괜찮은 선택일 듯 해요 타올이야 호텔수건 갖고 오면 되는거고
보트 타고 스노클링하는 곳 가도 해변가랑 아주 큰 차이는 없더라구요
프리미엄은 직접 판매하는 것을 비교해봤을때 패러세일링이 더 가성비가 좋을 듯 한데요
저희는 애들 무게 제한( 40~100kg )때문에 패러세일링 대신에 바나나보트를 탔습니다.
휴대폰이나 액션캠을 들고 탈 수는 없으니깐.. 가족이 네명이면 둘은 패러세일링 둘은 바나나보트 타면 사진 남기기에도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어쨌든 자기 가족상황을 크린푸켓과 긴밀히 협의해서 옵션 정하시면 될 듯 해요
크린푸켓을 귀찮게 할 수록 여행 퀄리티는 더 좋아지는 것 명심하시고요 ㅋㅋ
반드시 조심해야 할점~!! 꼭 스노클링장비 끼고 물에 들어가세요
비디오 초반에 보듯이 무서운 성게들이 있고
전 거기(가시)를 밟았답니다 ㅠ.ㅠ 굉장히 아파요
애들 노는 정도엔 없고 어른 가슴에서 목 정도 오는 데부터는 산호가 있고 성게 가시 조심해야해요~
식초로 씻고 그 위에 연고를 발라야 하는데
저희 호텔 근처에 편의점이 없어서 그냥 쉬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크린푸켓에서 걱정하면서 갔다주셨어요 ㅠ.ㅠ
게다가 근처 픽업서비스까지 ..!! 팁이라도 좀 드릴려고 했는데 끝내 만류하시더라구요
정말 고객감동입니다 ㅠ.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