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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평이 좀 많은 것 같아서 걱정 했지만,
크린푸켓 직원분이 업체에 신경써달라고 전달해드리겠다고 해서 마음 놓고 갔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만족 그 이상이었어요^^
룸 업그레이드 해서 한 건물에 남친과 둘이서만 이용하는 것도 좋았고~
저는 마사지 세게 받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걱정했는데, 직원분한테 소프트 라고 말하니까 부드럽게 잘 해주시고..
남친은 좀 세게 받는걸 좋아해서 아쉬웠다고 하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릴렉스 하는 시간으로서는 정말 좋았다고 하네요^^
수코스파는 오일 마사지 보다는 테라피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마사지로 생각하면 압이 약해서 불만족하실 수도 있다는 크린푸켓 직원분의 말이 생각났어요~
마사지 세게 받길 좋아하면 그냥 로컬 마사지 샵에 타이 마사지나 오일마사지 편하게 받으시라고 하더라구요~
스파 끝나고 샤워하고 싶다고 하니, 마사지사 분이 오일 스며드는 시간이 2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2시간 후에 샤워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 말 들으니 갑자기 내 몸에 있는 오일을 씻어내기가 너무 아까워져서 그냥 옷만 입고, 공항으로 바로 갔습니다.^^
수코스파는 그냥 릴렉스하며 쉬어 가는 곳인 듯 합니다.
거의 20만원 가까이 내고 갔지만,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해요^^
다음에 또 푸켓여행 오면 수코스파 이용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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