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31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하여 8월1일 새벽00시1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시간에 여러 비행기가 도착하는지 입국심사줄이 엄청나게 길었고 처리하는 근무자들을 원래의 스타일대로 천천히 처리를 하였습니다. 저희가 비행기 뒤쪽에 앉은 관계로 상대적으로 뒤쪽에 줄을 서기도 했지만 입국심사 마치고 가방 찾아 나오는데 1시간 50분 걸렸습니다.
그 시간까지 픽업서비스 기사분께서 기다리고 계셨고 아무런 불평도 없이 안전하게 호텔로 잘 데려다 주셨습니다. 중간에 클린푸켓 직원분께서 전화로 저에게 입국심사줄이 앞에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보시면서 상황을 판단하시고 기사님과 통화를 하신것 같습니다. 제가 호텔예약을 하면서 호텔 픽업서비스를 알아보았는데 클린푸켓이 훨씬 저렴하고 오차없이 잘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팡아만 선셋투어는 한국그룹 몇팀, 중국인그룹 몇팀과 함께 진행되었는데 현지 가이드가 밝고 친절하게 잘 리드해 주었습니다. 선상 식사도 좋았고 요트로 섬들을 돌아보는 코스도 멋졌습니다. 정시에 호텔에서 픽업하여 일정 마치고 호텔 센딩까지 깔끔하게 진행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날 공기먹는다이버스 상품을 이용하여 바나나비치 스노클링, 라차섬 스노클링 및 체험다이빙을 하였습니다. 스노클링과 체험다이빙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만 무엇보다도 클럽델마에서의 중식 및 자유시간도 훌륭했습니다. 시설도 깨끗하고 식사가 맛있었으며 풀장이용 및 프라이빗 비치에서의 파도타기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한국인 가이드분(정한선)의 친절하고 유쾌한 진행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럭셔리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날 시티투어와 공항센딩 역시 오차없이 깔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친구부부와 함께 자유여행으로 푸켓을 방문한 중년부부 입니다만 클린푸켓의 상품예약을 통해 불편함 없이 아주 즐거운 여행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